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윤호상 후보가 완주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는 어제(13일) 각각 윤 후보를 향해 단일화와 정책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후보 측은 "두 후보의 제안을 들었지만 그 동안의 기조를 변화시킬만한 결정적인 요인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정근식 후보와 최보선 후보 측의 단일화가 성사된 이후 서울시교육감 후보자는 정근식·조전혁·윤호상 세 명의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안채린 기자(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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