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 제조사 닌텐도가 출시한 알람시계 '알라모'가 전 세계에서 매진되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출시된 이 알람 시계는 99달러, 약 13만원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에서 품절 상태입니다.
제조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판매 방법을 추첨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알람 시계는 게임 캐릭터가 사용자를 깨우고, 침대에서 일어날 때 자동으로 멈추는 센서 기능과 20분 동안 침대에 있으면 강한 소리로 깨워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중고 판매 사이트에서는 이 제품이 43만원대에 거래되는 등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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