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적발된 수능 부정행위가 1,17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능에서 매해 200건 넘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2건을 제외한 나머지 적발 건은 모두 당해연도 시험이 무효 처분됐습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종료령 후 답안 작성'이 37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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