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에게 러시아 방문을 현지시간 11일 공식 제안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국제 포럼이 열린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만나 "이란과의 관계는 우선순위"라며 러시아에 공식 초청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도 이번 초청을 수락했으며, 두 정상은 오는 22일~24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신흥경제국 협의체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에도 별도 양자 회담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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