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전장에서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어제(10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 앞바다에서 적 해상 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적 유인 수상정 5척이 기습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해상에서 감시 정찰을 하던 무인수상정 10척이 방어 전투를 수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습니다.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 기술은 서북도서 등 남북 접경 해역에서 감시 정찰 및 적 강습 대응 등을 위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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