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7시간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3층 내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4층짜리 공장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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