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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예고…"팬과 팀 지킬 것"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예고…"팬과 팀 지킬 것" 外
  • 송고시간 2024-10-10 12:37:29
[핫클릭]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예고…"팬과 팀 지킬 것"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예고…"팬과 팀 지킬 것"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폭로한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15일 열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니는 어제(9일) 밤 팬 소통 커뮤니티 채팅으로 "나 결정했다. 국회에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팬들을 향해 "걱정 안 해도 된다"라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을 위해서 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회 환노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다루며 하니를 참고인으로, 소속사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퇴근길 경찰관이 고속도로 화재 차량서 4명 구조

퇴근하던 경찰관이 고속도로에서 위기에 처한 사고 차량 탑승자들을 구조했습니다.

대구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8시 35분쯤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경비안보과 소속 이동환 경사가 중앙고속도로에서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이 경사는 운전하던 차량을 세운 뒤 시민 2명과 함께 사고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탑승자 4명을 구조해 대피시켰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나고 있었습니다.

이 경사는 "평소 비상 대비훈련을 했기 때문에 즉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강인 활약' PSG, 한글날 새 '한글 유니폼'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새로운 '한글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PSG는 어제(9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한국의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이 들어간 한정판 키트를 출시한다"며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이강인이 해당 유니폼을 든 모습도 함께 담겼는데요.

PSG는 지난해 7월 이강인을 영입한 후에도 한글이 들어간 유니폼을 발표한 적이 있죠.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선수들이 한글 유니폼을 직접 입고 경기에 뛰기도 했는데요.

이번 유니폼은 이강인은 물론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표기됐으며, 등번호가 훈민정음 패턴으로 마킹됐고, 숫자의 아랫부분이 호랑이 무늬로 연결된 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 스페인 테니스 스타, 中 대회 도중 '눈찢는 사진' 논란

한때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였던 스페인의 파울라 바도사 선수가 동양인 흉내를 내는 듯한 사진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바도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에 참가했으며, 코치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젓가락을 눈 끝에 대고 눈을 찢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이 행동은 대표적인 동양인 인종차별 행위로 비난을 받았고, 바도사는 "내 행동이 인종차별로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사과했습니다.

바도사는 이번 주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대회에 위장염을 이유로 기권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였습니다.

#뉴진스 #하니 #이강인 #한글_유니폼 #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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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