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3%, S&P500 지수는 0.71%, 나스닥 지수는 0.6% 각각 올랐습니다.
S&P500은 이틀 연속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지난 4일 이후 사흘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날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애플은 1.67%, 아마존은 1.34%, 슈퍼 마이크로컴퓨터는 4.28% 상승했습니다.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법무부의 기업 해체 검토 소식에 1.59% 하락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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