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부 도시 하데라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6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 매체 등에 따르면 범인은 이스라엘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랍계가 주로 거주하는 지역인 움알팜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한 지 1년을 맞아 테러 가능성이 높다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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