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팔레스타인 활동가들이 현지시간 8일 영국 내 독일 금융 서비스 회사 알리안츠의 사무소를 타깃으로 삼아 건물에 빨간 페인트를 뿌리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액션'이라는 단체로 알리안츠가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빗 시스템즈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위의 책임을 인정하며 영국 내 알리안츠 사무소 10곳을 공격하고 런던 남쪽 길드포드에 있는 본사를 점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시작된 가자 전쟁의 1주년과 맞물려 발생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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