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영상 유통 경로인 텔레그램 수사를 위해 프랑스 수사당국에 공조를 요청했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오늘(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프랑스 수사당국과 공조하기 위해 국제형사사법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피의자 84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고, 이 가운데 10대가 59명으로 7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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