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체 25개 자치구 중 7곳은 등록된 차량보다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전체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은 106.9%로 기록됐지만, 서울 중구는 79.3%, 영등포구는 85%로 자치구 곳곳은 차량 1대당 주차구역이 1면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종로구 88.2%, 성동구 93.9%, 강남구 98.7% 등으로 총 7개 자치구가 해당했습니다.
이들 자치구는 대부분 원도심이거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차량이 많이 없던 대규모 개발 시기에 주차장이 만들어진 곳들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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