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내일(7일) 시작합니다.
이번 국감은 다음 달 1일까지 총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혐의 관련 1심 선고를 앞두고, 국감에서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전면 부각해 여론전에 나선단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 의혹 관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을 증인으로 부르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반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김건희 여사 의혹을 파헤치는 일명 '끝장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여사를 증인으로도 채택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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