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 가구 상위 1%가 가진 주택이 평균 4채를 넘으며 10명 중 7명 정도가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유주택 가구 중 자산 가액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가구의 주택 자산 가액은 평균 29억4천500만원이었습니다.
상위 1%가 소유한 주택 수는 평균 4.68채로, 일반 유주택 가구가 소유한 평균 주택의 3.5배에 달합니다.
상위 1% 가구를 거주 지역별로 보면 72.3%가 서울에 살아 가장 많았으며 전년보다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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