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면서 주변 편의점들이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GS25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와 이촌동 등 불꽃축제 인파가 몰린 12개 매장의 전날(5일) 하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주 토요일 대비 최대 8.7배 늘었습니다.
가장 매출이 높았던 매장의 경우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시간 만에 1천5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습니다.
품목별로는 돗자리가 81.5배나 많이 팔렸고 일회용 보조 배터리는 69.3배, 핫팩 등 방한용품이 50.9배, 닭강정 등 즉석 간편식 매출은 74배나 늘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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