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황'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가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올해 2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나훈아는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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