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44%, S&P500지수는 0.17%, 나스닥 지수는 0.04%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중동에서의 긴장감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면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임의소비재와 재료가 1% 넘게 떨어졌지만, 에너지는 이날도 1% 넘게 오르며 유가 급등의 반사이익을 누렸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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