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도로를 달리던 경찰 승합형 순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당시 순찰차에는 운전자 1명이 타고 있었고,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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