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국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영국 시사주간 이코노미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48%의 지지를 얻어 45%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3%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2.2% 포인트 차로 따돌린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또 트래펄가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9%, 해리스 부통령은 44.7%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미_대선 #해리스 #트럼프 #여론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