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경북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한 복수의 회의를 여러 도시에서 분산 개최합니다.
정부는 오늘(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중순 서울에서 비공식고위관리회의를, 경주와 제주, 인천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 고위관리회의를 각각 개최하는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또 아태 지역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CEO 서밋을 실시하고, 역내 경제인들의 방한 기회를 활용해 투자와 비즈니스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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