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이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11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주력품목인 자동차 수출 역시 9월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9월 수입액은 521억2,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2% 늘었습니다.
이로써 9월 무역수지는 66억6,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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