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3분기까지 한국은행에서 150조원 넘는 금액을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3분기 9개월 동안 한은으로부터 총 152조 6천억원을 빌렸다가 142조 1천억원을 상환했습니다.
과거 연도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해당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기록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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