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신세계건설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해 이마트가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에 나섰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신세계건설 주식 공개매수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매수가는 1주당 1만 8,300원입니다.
현재 신세계건설 지분의 70.5%를 보유한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자발적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 비중 95% 이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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