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네 차례 이어져 온 교육 당국의 학교 현장 조사에서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로 인한 학생과 교원 피해자가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7일 기준 딥페이크 피해자는 833명이며 이 중 799명이 학생, 31명이 교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17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218건은 삭제 조치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뒤 긴급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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