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폭은 2주째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12% 오르면서 2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상승 폭은 전주보다 0.04%P 줄어들며 2주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부동산원은 "추석 연휴와 가계대출 규제 등 영향으로 전반적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그동안 가격 상승 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인의 관망심리가 견고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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