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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가수로 정식 데뷔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가수로 정식 데뷔 外
  • 송고시간 2024-09-25 09:11:29
[핫클릭]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가수로 정식 데뷔 外

▶ '세금 체납' 박유천, 일본서 가수로 정식 데뷔

마약 투약과 세금 체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박유천이 일본에서 데뷔 소식을 알렸습니다.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2월 일본에서 신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오랫동안 일본에서 활동하지 못한 마음을 담아 녹음했다"며 "일본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4억 원 넘는 세금 체납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부산 유명 과자점 빵에서 500원 크기 자석 나와

부산 유명 제과점에서 판매한 빵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논란입니다.

연합뉴스TV에 제보한 A씨는 지난 22일, 이 제과점에서 구입한 빵을 딸과 먹던 중 500원 동전 크기의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해당 제과점에 전화했더니 빵에 이물질이 들어간 사실을 인정하면서 빵 가격을 보상해주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제과점 측은 "직원 실수로 제품 반죽 과정에서 자석이 들어갔다"며 "앞으로 제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비 박사' 석주명 선생 곤충표본, 일본서 귀환

'나비 박사'로 불리는 석주명 선생의 곤충 표본이 90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옵니다.

국립생물자연관은 오늘(25일) 일본 규슈대로부터 석 선생이 지난 1930년에서 1940년대에 수집했던 곤충 표본 120점을 기증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석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역을 다니며 나비를 채집하고 분류한 학자로, 75만 마리의 나비를 채집했지만, 한국전쟁 등을 거치면서 표본이 거의 남지 않게 됐습니다.

이번에 귀환하는 표본들은 석 선생이 기증 또는 다른 표본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규슈대 연구실에 전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표본들 중에는 북한 고산지대에서 채집된 희귀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유천 #솔로가수 #제과점 #석주명 #곤충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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