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의 모회사인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판매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싱가포르통화청은 현지시간 23일부로 큐텐에 결제 서비스 중단 명령을 내리며 "플랫폼 운영 금지는 아니지만 현재 소비자가 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싱가포르 정부 기관에는 큐텐 입점 업체들의 정산 지연 불만 사항이 여러 건 접수됐고 경찰도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큐텐은 홈페이지에 "더 간편하고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결제창을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서비스가 곧 재개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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