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경기 악화 등의 여파로 지난해 중앙·지방정부와 공기업 등 공공부문 수지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46조4천억원 적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진 적자 행진입니다.
다만 그 폭은 직전 해보다 12조3천억원 축소됐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중앙정부가 지난해 64조9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반면, 금융 공기업은 10조5천억원 흑자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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