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프랜차이즈업계의 가맹 본사 매출액은 급증했지만 가맹점 매출 성장세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랜차이즈 128개 가맹본부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액은 7.5% 늘었습니다.
이 기간 가맹본사의 매출액은 70조 원으로 32.2% 늘어, 가맹점 평균의 4배 이상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본사와 점주 간 불균형 성장이 가장 심한 업종은 피자, 치킨, 편의점이었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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