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올랐지만, 공산품이 내리면서 생산자물가가 1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오늘(24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 지수는 119.41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7%, 축산물이 4.2% 오르는 등 농림수산품이 전월보다 5.3% 상승했습니다.
반면, 총지수의 절반 정도 가중치를 차지하는 공산품이 0.8% 내리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 #농림수산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