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을 위해 내일(23일) 출국합니다.
조 장관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올해부터 2년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은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서 유엔 역할과 다자주의 회복 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조 장관은 유엔총회에 참석한 각국 외교장관, 국제기구 대표 등과 양자·소다자 회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북한 인권 관련 부대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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