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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사회

연합뉴스TV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 송고시간 2024-09-22 12:04:39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운동권의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향년 78세로 오늘(22일) 별세했습니다.

유족 등에 따르면 장 원장은 오늘(22일) 새벽 1시 35분쯤 담낭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경상남도 밀양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66년 서울대 법학과에 입학한 이후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또 1989년 민중당 창당에 앞장서며 진보정당 운동을 시작해 개혁신당과 한국사회민주당, 녹색사민당, 새정치연대 등을 창당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장기표 #운동권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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