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0년 뒤에는 5중 집 1집꼴로 가구주의 연령이 80대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80세를 넘는 가구는 지난 2022년 119만여 가구에서 오는 2052년 487만여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30년간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전체 가구 중 20.9%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는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 1인 가구가 늘고, 베이비붐 세대가 80대 이상으로 진입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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