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 1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즈볼라는 올해 초까지 가자지구 전쟁 중 특수작전 부대의 군사작전을 감독했던 아흐메드 와비가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외곽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고위급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이 사망했다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헤즈볼라의 무전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보복전은 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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