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추석 연휴 특별 교통 대책 기간 총 3,503만명이 이동해 작년 추석 이동 인원보다 14.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하루 짧아 전체 이동 인원은 줄었지만,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84만명으로 작년과 유사했습니다.
교통수단별로 보면 승용차 분담률이 87.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버스 5.3%, 철도 3.6%, 항공 3.0% 등을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28.8건으로 작년보다 49.4% 감소했고, 일평균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작년보다 39.1% 줄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교통사고 #추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