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용역 중개 플랫폼에서 판매자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해결이 쉽지 않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용역 중개 플랫폼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8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계약불이행이나 품질 불만 등 판매자 관련 피해가 전체의 약 73%를 차지했습니다.
이 중 플랫폼이 판매자에 제재를 가하거나 직접 연락해 중재 노력을 기울여 해결된 건수는 1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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