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도 폭염이 이어지면서 배추 한 포기의 소매 가격이 9천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19일 기준 배추 가격은 포기당 9천337원으로 1년 전보다 69.5% 높았습니다.
배추 소매가격은 추석 성수기 할인 지원이 진행된 지난 6일 한 포기에 7천원대를 기록한 후 지난 13일에는 8천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배추 외에도 채솟값이 날씨 영향을 받아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여 무와 시금치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65.4%와 48.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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