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성전자, 미국 소비자 만족도 1위 TV 브랜드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만족도가 높은 TV 브랜드에 선정됐습니다.
미 소비자만족지수협회가 발표한 올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TV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LG전자는 82점을 받아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확대…일본·동남아 등
제주항공이 다음 달 27일부터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합니다.
부산~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주 6회, 부산~타이완 가오슝은 주 3회 운항하며, 이번에 신규 취항하는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은 주 5회 운항합니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매일 운항합니다.
▶ 한화오션, '가장 안전한 조선소' 만든다
국내 조선소에서 중대 재해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등에 2026년까지 1조9,76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사에도 안전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노후 설비와 장비를 선제적으로 교체한다는 방침입니다.
▶ 삼성화재, 서울대와 산학협력…"미래 대응"
삼성화재가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서울대 교수진·연구팀과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하나은행, 외국인 특화 '평택외국인센터점' 개점
하나은행이 외국인 전용 평택외국인센터점을 개점했습니다.
센터에는 인공지능,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시스템 등이 설치됐습니다.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영업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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