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연예인의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각각 텔레그램에서 연예인이 성적 행위를 하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으로 피해를 입은 연예인은 20여 명에 달하고, 이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딥페이크 성 착취물 영상을 구매한 24명을 입건하고 이들 외 80여 명의 구매자를 추가로 확인해 추적 중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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