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8일) 9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5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풍선이 떨어진 지점 주변의 잔디가 일부 불에 탔습니다.
관계 당국은 풍선을 수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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