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가 어제(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날린 건 지난 5월 이후 올해 21번째로 어제(18일) 오전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하는 등 최근 도발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 (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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