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 안전사고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안전사고는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9만3천여 건이었습니다.
발생 시간대별로 보면 체육활동 때 발생한 안전사고가 35.9%, 쉬는 시간이 16.7%, 식사 시간이 14.6%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는 학교 부속시설이 36.7%로 가장 많았고, 운동장이 28.7%, 교실이 16% 순이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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