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초점]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1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스포츠

연합뉴스TV [뉴스초점]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1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 송고시간 2024-09-16 15:10:10
[뉴스초점]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1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출연 : 이종훈 스포츠평론가>

우리 프로야구가 사상 첫 시즌 1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 최초 50홈런-50도루를 향해 빠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종훈 스포츠평론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늦은 무더위에도 경기장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단일시즌 천만 관중 시대를 맞았는데요. 천만 관중 흥행 비결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128만명을 동원한 LG를 비롯해 6개 구단이 홈 100만 관중을 넘어섰습니다. 역대급 순위 싸움도 흥행 호재로 작용했을까요?

<질문 3> 야구의 인기가 급등하자 온라인 암표 거래도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가요?

<질문 4> 경기 얘기도 좀 해볼까요.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향해 달리던 KIA 타이거즈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하지만, 2위 삼성이 패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오히려 줄었어요?

<질문 5> 6위 SSG는 인천 홈에서 난타전 끝에 삼성을 14-9로 눌렀습니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오태곤 선수였죠?

<질문 6>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에 16-9, 역전승을 거뒀고, NC 다이노스는 창원 홈에서 LG를 4-1로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난 점이 눈에 띄는데요. 경기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7>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2루타 2개를 터뜨렸습니다. 홈런과 도루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중요한 순간 타점을 올려줬어요?

<질문 8>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21년 46홈런)을 갈아치운 오타니 선수, 올 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꿈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질문 9> 심지어 포스트시즌에는 투수 등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오타니 선수가 마운드에 오른다면 주축 투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다저스엔 큰 힘이 될 텐데요. 가을 야구에서 마운드에 오를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