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서울 내 사고율이 높은 14곳의 택시운수회사 155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를 시범 장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가 된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페달 오인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섭니다.
공단은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 방안 중 하나로 페달 블랙박스가 거론되고 있는 만큼 실제 장착 필요성을 검증하기 위해 시범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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