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처음으로 누적 관중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15일) 경기 전까지 1천만 관중에 5만 6천여명을 남겨둔 가운데 광주와 인천, 부산 사직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 창원 구장 관중 집계 전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올 시즌 전까지 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은 2017년 840만 명이었습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평균 관중이 1만 5천 명에 육박할 정도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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