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건설사들의 국내 주택 수주가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주거용 건축인 주택의 수주액은 총 3조6천478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2.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월별 기준으로는 2019년 8월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입니다.
발주처별로 보면 주택 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민간 부문 주택 수주가 작년 동월 대비 17.2%나 급감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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