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이 20%에 달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의 매개체인 참진드기가 국내에서 작년보다 45%가량 더 많이 발견됐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참진드기 지수는 92.3으로 작년 동기보다 44.5% 높았습니다.
SFTS는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면,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구토, 두통, 근육통, 소화기계와 신경계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추석 연휴에 벌초와 성묘를 할 때는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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