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72%, S&P500지수는 0.54%, 나스닥 지수는 0.65%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이번 주 4.02% 상승해 2023년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달성했고, 나스닥 지수도 이번 주 5.95% 급등하면서 작년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찍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주 회의에서 0.5%p 금리인하, 이른바 '빅컷'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감이 증시에 탄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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