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12일)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나란히 귀성인사를 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지도부는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과 인사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후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추경호 원내대표는 10·29 이태원참사 분향소인 '별들의 집'을 찾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전 호남행 열차가 많은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에 명절 인사를 건넸습니다.
장보경 기자 (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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