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수출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9월 1~10일 수출액이 185억7,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4.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1개월 연속 '플러스'로, 이달 들어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승용차 수출이 각각 38.8%, 12.8% 늘었습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3억5,7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1.3% 늘었습니다.
이에 이 기간 무역수지는 2억2,2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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